■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신경민 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경민 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그리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결국에는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이렇게 4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 오늘 경선 결과는 공직선거법에 의거하여 순위나 수치는 절대 발표하지 않고 후보 성명만 가나다 순으로 발표드리는 것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2차 경선에 진출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 1명이 누구냐. 이게 제일 관심이었는데 안철수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두 분 어떻게 예상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엄 소장님.
[엄경영]
아무래도 나경원 의원 가능성이 더 높다 이렇게 바꾸거든요. 왜냐하면 최근에 국민의힘 지지율이 굉장히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는 강성 보수층 중심으로 지지율이 형성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나경원 의원이 강성 보수층을 향한 그런 메시지를 통해서 선거운동에 주력했는데 이런 측면에서 나경원 의원이 다소 유리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4강에 진입한 거죠. 안철수 의원의 4강 진입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안철수 의원은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계엄은 반대, 탄핵은 찬성. 이런 입장을 일관되게 보였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거리를 둬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당의 쇄신, 혁신을 통해서 대선에 새로운 비전을 갖고 승부를 해야 한다. 이렇게 일관되게 주장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안철수 의원의 주장이 4강에 진입함으로써 전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는데요. 국민의힘 1차 경선의 경선룰을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 플러스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최근에 한 3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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